동네 도서관에 작가가 있다… 양재도서관 등 45곳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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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07:00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7년부터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인, 소설가, 평론가 등 문인들에게 창작 공간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인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시 쓰기, 고전 읽기 등 각종 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사업 신청 자격은 ‘도서관법 제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포함)이면 된다. 다만 상주작가가 머물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고,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여건(인력, 예산 등)을 갖춘 도서관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