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갤러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타임리스 디자인, 센터필드···故 김수근 건축가의 르네상스 호텔 흔적 …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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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10:00
[문화뉴스 임나래 기자] 센터필드 역삼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타임리스(timeless) 디자인"을 통해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건축을 추구한다.구 르네상스의 흔적을 건물 곳곳에 남기며 과거의 건물을 현재로 잇고, 가장 한국적인 창덕궁과 일월 오봉도 그림을 재해석하여 현재 건축물로 남겼다.테헤란로의 풍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 디테일을 차별화하여 미래에도 "좋은 건축"이라고 불리우고 싶다는 센터필드 역삼. 설계 디자인에 숨겨진 이야기들과 센터필드의 설계를 맡은 미쓰이 준(Jun Mitsui) 건축가의 이야기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