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특별기획-독서인권] 장혜영 의원 “장애인을 특수반 보내는 게 아니라 포용법 가르치는 게 진짜 교육”

-고도 발전 사회됐지만 장애는 여전히 가족문제로 치부-장애인 자율생활, 정보접근권 보장위해 전력투구-독서는 경험, ‘떠들어도 되는 도서관’은 왜 없나-시혜·동정 아닌 권리 관점에서 장애인 대해야[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영화감독, 작가, 유튜버 등의 직업을 거쳐 지금은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일하는 사람. 바로 장혜영이다. 그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지만, 언제나 하는 일은 똑같았다. 영화감독이었을 때도, 작가였을 때도, 유튜버였을 때도 그는 늘 ‘차별과 싸우는 사람’이었다. 단지 지금은 정치라는 무대로 자리를 옮겼을 뿐이다.장혜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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