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성북동비둘기,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거리두기’를 연극으로 재해석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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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 13:29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거리두기’ 효과창출을 위한 연출과 연기술 연구- 코로나바이러스를 中心으로’가 7월 7일부터 25일까지 공연한다. 코로나19의 창궐 이후 우리에게 ‘거리두기’는 너무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를 막론하고 가까운 사람들 간에도 적정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시대를 살게 된 것이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극단 성북동비둘기는 이 시대에 연극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작품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서울 뚝섬플레이스에서 개막한 연극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