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스24 인문 교양 명MD입니다.
디지털 세상이지만 글쓰기는 여전히 빼놓을 수 없는 현대인의 덕목입니다. 학생들은 과제를, 직장인들은 각종 보고서를 작성하고,
일상에서도 블로그나 SNS에 일기와 리뷰 등을 기록하곤 합니다. 글로 나를 표현하기도, 내가 적은 글로 평가받기도 하는
시대입니다.
저의 경우, 도서 MD가 되면서 다른 분들에게 보여지는 글을 쓸 일이 많아졌습니다. 지금 받아보시는 위클리 레터도 그 중
하나이고, 종종 도서 리뷰도 남기게 되었는데요. 취업준비생 시절 자기소개서 작성을 마지막으로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글을 쓸 일이
없었던 터라 아직도 어색하고, 마치 일기를 보여주는 것처럼 민망하기만 합니다. 풍부한 어휘와 표현력으로 유려한 문장들을 적는 다른
MD님들의 글을 보면 저의 부족함이 느껴져 부끄러워지기도 하고요.
이런 고민을 하는 이들은 저뿐만이 아닌 터라, 글쓰기 관련 책들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건, 글쓰기는 학습으로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이죠. 노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니,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더 나은 글을 쓰고 싶은 인문 독자분들을 위해, 아래 책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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