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도서, 일부 대학·국회 도서관에 여전히 비치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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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10:00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법원이 판매·배포를 금지한 5·18 민주화운동 왜곡 도서가 여전히 전국 대학 도서관과 국회 도서관 등에 비치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31일 5·18 기념재단이 전국 대학교 도서관 450여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 1권 '혼돈의 시대'는 전국 14개 대학 도서관에 비치돼 있었다.또 지만원 씨의 '북조선 5·18 아리랑 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는 13개 대학 도서관에 비치돼 대출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이 도서는 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비치돼 있었다.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