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서번트아티스트가 세상과 소통하는 전시, ‘열고 싶은 마음’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주 에스메로에서 서번트아티스트 이광민 작가의 첫 개인전 ‘열고 싶은 마음 - Beyond The Door’이 열린다.서번트증후군은 자폐증이나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음악, 미술, 암기 등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이는 현상을 말하며,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을 서번트아티스트라 부른다.이광민 작가는 어린 날을 회상하며 ‘말을 하지 못한 게 아니라 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말을 하는 대신 소통하는 방법은 그림이었다. 캔버스에 자신의 생각을 녹여내며 세상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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