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완창판소리 6월 공연, ‘정회석의 심청가-강산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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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17:0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완창판소리 ‘정회석의 심청가’를 6월 19일(토)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20년 9월 문화재청이 정회석 명창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인정한 이후 강산제 ‘심청가’로 선보이는 첫 완창 공연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회석 명창은 정재근-정응민-정권진으로 이어지는 판소리 명창 집안 출신으로, 서편제와 동편제를 집대성한 판소리 유파인 보성소리의 전통을 4대째 이어받았다. 아버지 정권진 명창에게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