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만나는 58개 세계정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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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16:0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 도심에서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크고 작은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가 오늘부터 20일까지 손기정체육공원, 만리동광장, 중림동 일대에서 일주일 간 펼쳐진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한 곳에서 집중 개최하는 대신 장소를 다양하게 분산해 집 근처 생활권에서도 즐길 수 있다. 7개국 총 58개 정원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녹색 힐링을 선사한다. 이중 약 절반인 27개 정원은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철거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유지한다.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