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대학 교과과정과 연계한 공동조사 실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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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1:1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매장문화재 제도개선 방안인 ‘매장문화재 보존 및 관리의 효과성 방안’의 하나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 간 2차 공동발굴조사를 5월 14일부터 시작한다. 발굴조사 대상지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집단무덤인 ‘사적 경주 대릉원 일원’ 내 쪽샘지구 유적의 덧널무덤 3기다. 지난 2020년 6월 ‘경주 구황동 지석묘 공동발굴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연구소와 대학 간 상호협력과 공동 책임 아래, 연구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