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대상 '파편' 등 수장작 발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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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15:0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지난 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날 시상식에 함께한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다 같이 모여 영화를 이야기하는 기회는 소중하다고 믿는다”는 소감을 전하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나눈 경험이 다음 영화를 만드는 데 훌륭한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국제경쟁 대상은 나탈리아 가라샬데의 ‘파편’에 돌아갔다. 아르헨티나의 한 군수공장에서 1995년 일어난 폭발 사건을 소재로 한 ‘파편’은 당시 열두 살이던 감독이 기록한 영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