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댄스씨어터틱 '이방인들의 축제'..다시 시작되는 서글픈 축제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댄스씨어터틱(예술감독 김윤규)의 '이방인들의 축제'가 3년만에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으로 귀환했다.'2021 이방인들의 축제_귀환'은 '이방인들의 축제-Communitas in Liminality'로 2018년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처음 무대에 오른 작품으로 초연시 14명의 비전공자 중년여성들로 구성된 춤공동체 ‘춤꽃마실’과 ‘삶’, ‘죽음으로 여정’을 그려내 ‘이방인’을 현대인에 비춰 ‘연대의 춤’으로 확장한 작품이다.본래 공간을 이동하며 관객과의 교감을 확장하고자 이머시브의 구성을 기획했었으나, ‘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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