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E사람] 김태완 "시청자 귀를 즐겁게하는 아나운서가 될 터"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내 목소리 하나로, 모두가 웃는 세상 만들고 싶어요"최근 '아나운서 집합소' 여의도에 MBC와 SBS, KBS, JTBC 등 유명 방송국에 도전하는 남녀 아나운서 준비생(아준생)들이 몰리고 있다.코로나 여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 MC 등 예비 방송인을 위해 오늘도 넥타이를 질끈 매며 옷매무새 점검하는 남자 아준생이 있다.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태어난 남자, 바로 '아준생' 김태완이다. 그는 대일 외국어 고등학교 일본어학과 출신은 일본어와 영어, 한국어 3개 국어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