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사랑이 넘치다 – 전북 남원

[문화뉴스 이하경 기자] 춘향전의 배경이 되고 흥부 이야기의 발상지로써 옛이야기의 정취가 남아있는 곳. 섬진강과 지리산이 어머니의 품처럼 한 아름 감싸 안은 동네, 전북 남원이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7번째 여정에서는 거니는 곳곳마다 정(情)이 흘러넘치는 사랑의 고을 남원으로 떠난다.□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깃든 곳, 광한루원남원 시내를 걷다 중심지에 자리한 광한루원에 들어간 배우 김영철. 광한루원은 춘향과 몽룡이 인연을 맺은 장소인 광한루가 있는 정원으로 유명하다. 광한루 아래, 은하수를 상징하는 연못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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