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파충류, 기니피그 등 소동물 맞춤 장례 서비스 확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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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3 11:49
[문화뉴스 이홍주 기자]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토끼, 고슴도치, 기니피그, 파충류 등 '소동물'을 양육하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동물 장례 서비스'가 국내에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반려동물이라고 하면 우리에게는 개와 고양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파충류, 햄스터, 고슴도치, 토끼, 기니피그 등 소동물을 양육하는 보호자들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도 반려동물로 간주해야 한다는 인식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일부 대형마트에서 물건처럼 판매되던 '소유물'에서 개, 고양이와 대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