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밤' 엄태구, "9kg 증량했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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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4:32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배우 엄태구가 캐릭터를 위해 9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2일 오후 2시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제주도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과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엄태구는 캐릭터 박태구를 위해 "9kg 증량했다"고 전했다. 이에 차승원은 "전혀 몰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승원은 "(엄태구가) 촬영 때 관리를 잘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증량 사실에 대해 놀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