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죽음을 앞둔 일본의 철학자와 의료인류학자가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책이다. 오랫동안 임상 현장을 조사하며 질병과 죽음, 확률과 선택의 문제에 대해 고민해온 의료인류학자 이소노 마호, 그리고 평생 ‘우연’이라는 개념에 천착해온 철학자 미야노 마키코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두 학자는 스무 통의 편지를 주고받으며 인간에게 우연히 잦아드는 만남과 질병, 반드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이별과 죽음이라는 테마로 인간의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계속 던진다.■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미야노 마키코·이소노 마호 지음 | 김영현 옮김 |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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