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연인, 롯데월드몰 존원 작가 그라피티 훼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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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7:33
[문화뉴스 금별 기자]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전시된 예술가 존원(JonOne·58)의 유명 그라피티(Graffiti·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 작품이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께 20대 남녀 연인이 롯데월드몰 지하 1층 'STREET NOISE'(거리의 소음) 전시회에 출품된 존원의 작품 'Untitled'(무제)에 가로 80㎝, 세로 150㎝ 크기의 청록색 붓 자국을 남겼다. 이들은 작품의 장식으로서 앞에 놓여 있던 붓과 페인트로 이런 일을 벌이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