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 '철인왕후'까지 여파
문화뉴스
0
30
2021.03.28 10:30
[문화뉴스 김가윤 기자]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방송 2회 만에 폐지된 가운데, 그 논란의 불씨가 tvN 드라마 '철인왕후'까지 옮겨갔다.철인왕후는 조선구마사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의 전작으로, 방영 당시 논란이었던 역사 왜곡이 회자되고 있다. 판타지 사극인 철인왕후는 조선왕조실록을 '지라시' 취급하고, 종묘제례악을 '희화화'하며, 신정 왕후에 대한 왜곡된 표현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또한 철인왕후의 원작자가 혐한 표현을 사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철인왕후는 소설로 먼저 출간된 뒤 중국 웹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