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부동산 ’ 정용화, 여유만만 퇴마 사기꾼으로 변신

[문화뉴스 신지영 기자] ‘대박 부동산’ 정용화가 폼생폼사 퇴마 사기꾼 오인범으로 변신해 부티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 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와 퇴마 전문 사기꾼이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준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연출한 박진석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이 만나 색다른 ‘오싹한 휴머니즘’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