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투기 의혹 내사 착수... 공직자·공기업 직원 23명 대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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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0 16:54
[문화뉴스 김가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촉발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추가로 수사 의뢰받은 23명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20일 특수본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날 정부 합동조사단(합조단)으로부터 수사 의뢰받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지방공기업 직원 총 23명과 관련한 자료를 분석있다고 알려졌다.특수본 관계자는 "내사에 착수해 넘겨받은 내용을 검토하는 중"이라며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도경찰청 또는 국수본에 사건을 배당해 수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