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양현종 'MLB 보인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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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0 10:25
[문화뉴스 최연정 기자] 양현종(33)이 세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공격적인 투구와 헛스윙을 유도하는 체인지업으로 빅리그 입성의 꿈을 키웠다.양현종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0-6으로 뒤진 5회말에 구원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1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했다. 공 37개로 3이닝을 채웠고, 사사구는 내주지 않았다.3년 만에 만난 전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앤디 번즈에게 2루타를 맞긴 했지만, 미국 무대에서 첫 홈런을 허용한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