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갑질? T맵-카카오T 유료 서비스화에 소비자 반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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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10:10
[문화뉴스 김종민 기자]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표방하는 SK텔레콤(SKT)의 T맵과 카카오T가 유료 요금 정책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SKT와 카카오 측에서는 법령을 준수하기 위해서라거나 고객에 혜택을 주기 위해서 이러한 정책을 도입했다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서는 플랫폼 사업자의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에서 분사한 자회사 티맵모빌리티는 T맵의 무과금 데이터 혜택(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발표했다.티맵모빌리티 측에서는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