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안 받기로 가닥.. 20일 공식확정

[문화뉴스 이하경 기자]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해외 관중을 받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1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올 7~9월로 예정된 올림픽과 패럴림픽 때 해외 일반 관중을 받기 않기로 결정했다.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전날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으며, 오는 20일께 열릴 대회 조직위원회, 도쿄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의 5자회담에서 이를 최종 합의할 전망이라고 전했다.일본 정부는 이르면 20일 대회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