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논란 '귀멸의 칼날'에 왜 일본은 열광하는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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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13:47
[문화뉴스 김종민 기자] 드래곤볼, 원피스의 기록을 갈아치운 만화가 2020년에 등장했다. 1년 판매량, 신권 초동 판매량 등에서 각종 기록을 경신한 '귀멸의 칼날'이다. 귀멸의 칼날은 '혈귀(오니)'로 변한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혈귀의 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귀멸의 칼날은 2016년 연재를 시작해, 2020년 연재를 마치기까지 누적 1억 5천만부 이상을 판매해 역대 일본 만화 순위 7위에 올랐다. 귀멸의 칼날보다 상위권에 있는 작품은 원피스, 나루토, 명탐정 코난 등으로 최소 10년 이상의 기간을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