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잡아라´ 신세계-네이버 2500억원 지분 교환, 유통업계 신공룡 등장할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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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6 18:52
[문화뉴스 한진리 기자] 신세계와 네이버가 손을 맞잡는다.16일 신세계그룹은 네이버와 25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한다고 공시했다.신세계와 네이버는 이날 오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지분교환을 포함한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커머스, 물류 등 전분야에 걸친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이마트는 1500억원, 신세계는 1000억원 규모로 각각 네이버와 상호 지분을 교환하며 양사간 전략적 제휴를 강화할 방침이다.두 그룹의 전격적인 협력은 나스닥에 입성하며 챙긴 5조원의 실탄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한 쿠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