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사진이 말하고 싶은 것들』

김경훈 로이터 통신 사진기자의 신작 에세이다. 베스트셀러가 됐던 『사진을 읽어 드립니다』에 이어 두 번째 책을 펴냈다. 전작이 유명한 사진을 통해 사진의 역사를 이야기했다면, 이번 신작은 사회적인 이슈를 통해 독자들에게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을 수상했던 사진을 비롯해, 베트남전의 반전 여론을 일으킨 사진, 미국 흑백 인종 갈등의 불을 지핀 ‘더럽혀진 성조기’ 사진 등 여러 화제작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이 말하고 싶은 것들김경훈 지음 | 시공아트 펴냄 | 352쪽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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