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한국전력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협약...'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목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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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14:56
[MHN 문화뉴스 김종민 기자] SK텔레콤의 분당-성수 ICT 인프라센터에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녹색 전기'가 흐른다.SK텔레콤(SKT)과 한국전력공사는 연간 44.6GWh 분량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SKT가 한국전력으로부터 제공받는 재생에너지 전력은 2019년 서울 전력 사용량 통계 기준으로 약 1만 6천여 가구의 연간 사용량에 해당한다.SKT는 확보된 전력을 분당-성수 ICT 인프라센터에서 활용하고, 추후 '녹색프리미엄' 적용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