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 신작 '나무, 물고기, 달', 오는 11일 개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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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16:01
[MHN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이 창극 '나무, 물고기, 달'을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선보인다.국립창극단 신작 '나무, 물고기, 달'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존재에 대한 동양의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 창극으로, '소원나무'로 향하는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다. 한국·인도·중국 등 시공간을 뛰어넘은 여러 설화가 창극이라는 장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새로운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저마다의 사연과 아픔을 가지고 소원나무를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때론 단편적으로, 때론 서로 엮여가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