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사업 확대... 예산 약 6.5배 증가

[MHN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산업 부문 탄소중립 전환과 그린뉴딜 지원을 위한 클린팩토리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사업' 시행을 2월 8일 공고하고, 올해 203억원의 예산을 들여 300개 사업장에 대해 클린팩토리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는 작년 31억원, 98개 지원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클린팩토리 구축사업은 산단내 중소·중견사업장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폐기물 등 4대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친환경 공정개선·설비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