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사회에 불만 표출 '충주 핫팬츠남'의 정체와 처벌 여부는?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지난 23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팬티만 입은 채 거리를 활보해 논란이 된 일명 ‘충주 팬티남’ A씨의 인터뷰가 방송됐다.지난 7월 회색 반팔에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카페에 등장한 한 남성. 얼핏 보기엔 멀쩡했지만 범상치 않은 그의 하의 패션에 다른 손님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일반 속옷보다 더 짧은 하의를 입은 남자가 엉덩이를 훤히 드러낸 채 커피를 주문하고 유유히 사라진 것이다. '충주 팬티남'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간 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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