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미국배우조합상(SAG) 3개 부문 후보 지명
문화뉴스
0
36
2021.02.05 11:32
[MHN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영화 '미나리'가 제 27회 미국배우조합상(SAG)의 3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다. 미국배우조합은 지난 4일(현지시간) 제 27회 SAG 후보를 발표하며 '미나리'를 앙상블상, 배우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배우 스티븐 연을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목했다. SAG는 미국배우조합이 주최하며 영화와 TV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 내 모든 배우들이 동료 배우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국내에서는 아카데미상(오스카) 4관왕을 거머쥔 영화 '기생충' 배우진이 제26회 SAG 앙상블상을 받은 바 있다.앙상블상은 배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