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그것이 알고 싶다' 단칸방의 유령들, 그 이면에 숨겨진 비밀은?

[MHN 문화뉴스 이한영 기자] 30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한민국 사회 안전망 시스템을 살펴본다. 2020년 9월, 경남 창원의 한 다세대 주택에 세 들어 살던 50대 여성 김 씨가 사라졌다. 그녀가 살던 건물에 이상한 악취가 퍼지기 시작한 것도 그즈음이었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이웃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조대가 문을 개방하며 발견한 것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까맣게 부패한 김 씨의 시신이었다. 그런데 김 씨는 혼자가 아니었다. 그녀 옆에는 나란히 누워 있던 또 한 구의 시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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