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실형, 재수감된다...징역 2년6개월 법정 구속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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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5:10
[MHN 문화뉴스 한진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8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 정준영)는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 대해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에게도 동일한 형을 선고했다.앞서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죄에 대한 법원의 선고는 1심과 2심, 상고심을 거친 뒤 오늘 파기환송심 선고까지 모두 4번째 사법적 판단이 이루어졌다.이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최후 진술에서 “철저한 준법시스템을 만들어 직원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진정한 초일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