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할머니와의 상실 준비 여행 『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할머니와 여행작가인 손녀가 여행을 떠난다. 캐나다와 코카티나발루를 다니는 이들의 여행은 순탄치 않으면서도 인상적이다. 전원생활이 익숙한 할머니가 외국 도시의 건널목을 무단횡단하려다 손녀에게 꾸중을 듣기도 하고, 그 꾸중을 견디다 못한 할머니는 작가의 동생 방에서 자기도 한다. 한편, 외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던 할머니가 열대과일 망고를 남기지 않고 다 드셨을 때, 작가는 할머니 취향에 무심했던 자신을 반성하는 장면도 있다.그렇게 작가는 ‘두 번째 엄마’를 더 알아간다. 처음부터 두 번째 엄마, 그러니까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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