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 성산일출봉, 송악산 등 새해 해돋이 명소 출입 금지 된다

[MHN 문화뉴스 황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도내 집단감염의 추가 확산의 고리를 끊고 연말연시 신규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특별방역 강화 대책에는 ▲5인 이상 사적 소모임 제한 ▲국·공립 관광시설 포함 주요 관광 명소 폐쇄 유도 등 관광명소 관리 ▲눈썰매장 등 겨울스포츠시설 집합금지 ▲호텔·게스트하우스·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 대상 규제 강화 등이 포함됐다. 적용 기간은 24일 0시부터 1월 3일 24시까지이다.특히 한라산을 비롯해 성산일출봉, 송악산, 원당봉, 사라봉, 도두봉, 사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