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1년 관광예산 전년 대비 11.2% 증액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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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10:28
[문화뉴스 MHN 정혜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 분야에 올해 예산(1조 3,449억 원) 대비 1,507억 원(11.2%)이 증가한 1조 4,956억 원을 편성했다.코로나19의 장기화 등 관광 분야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반영해 관광예산 증가율은 11.2%로 문체부 전체 예산 증가율(5.9%)보다 2배가량 높으며, 이는 올해 전체 정부 예산 증가율(8.9%)보다도 2.3%포인트(p)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