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너의 엄마 아빠가 되어줄께, 대원씨와 지형씨의 '내 생애 최고의 선물' 이야기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인간극장'에서 사랑의 꽃피는 가정을 꿈꾸는 대원 씨 와 지형 씨를 찾아간다. 사랑의 조건이 없다는 이들 부부의 일상을 따라가보자.남편 대원 씨가 다정한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저녁, 아내 지형 씨는 조용히 아이들의 옷가지며 준비물들을 챙긴다. 여느 집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일상. 하지만 지형 씨에게는 현실이 맞는지 이따금 확인해보게 하는 벅찬 행복이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박대원(45), 서지형(44) 씨 부부는 두 아이를 모두 입양으로 만났다. 예쁜 눈웃음을 가진 8살 의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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