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베스트 RSS] 도서종합 분야 주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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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07:00
2020년 12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입니다.
[주간 베스트셀러 1위]
[주간 베스트셀러 2위]
[주간 베스트셀러 3위]
[주간 베스트셀러 4위]
[주간 베스트셀러 5위]
[주간 베스트셀러 6위]
[주간 베스트셀러 7위]
[주간 베스트셀러 8위]
[주간 베스트셀러 9위]
[주간 베스트셀러 10위]
[주간 베스트셀러 11위]
[주간 베스트셀러 1위]
셀트리오니즘전예진 지음 / 스마트북스 / 2020년 12월 / ISBN:9791190238335정가: 18,000원 / 판매가: 16,200원 / 마일리지: 900원 이벤트: 불렛저널 2021 Edition (대상도서 포함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시) | |||||||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기업 셀트리온. 스톡옵션으로 수십억 원을 벌어들인 직원들이 꽤 있을 정도로 임직원에게 파격적 보상을 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2019년 셀트리온의 매출은 1조 원을 돌파했으며, 2020년 매출은 1조 8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삼각 편대로 구성된 셀트리온그룹의 2019년 매출은 2조 4000억 원이다. 2020년 매출은 4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며 시가총액은 57조 원(2020년 11월 기준)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명실상부한 K-바이오의 산 역사이자 선두 주자이다. 『셀트리오니즘』은 한때 사기꾼 기업으로까지 취급받던 셀트리온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판도를 바꾼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거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퍼스트무버, 셀트리온은 어떻게 일하며, 어떻게 다르게 해내는지를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저자는 2년 동안 창업자인 서정진 회장과 그의 가족과 친구, 셀트리온 전현직 임직원들을 인터뷰했다. 인천 송도 연구개발센터, 생산 공장뿐만 아니라 유럽의 판매 지사와 현지 병원도 탐방했으며 경쟁사 관계자까지 접촉했다. 바이오기업임에도 창업 멤버 중 바이오 전공자 0명, 평범한 스펙의 보통 사람들이 모여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누구도 생각하지 않은 방법으로 묵묵히 걸어온 셀트리온. 비정상적이고 비합리적이고 비상식적으로 보인 발걸음이었지만, 주변에서는 물론이고 당사자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성취를 이루는 과정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이 책에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다른 기업은 못 하는데 셀트리온이라서 되는 게 있다’는 자신만만한 ‘셀트리온 컬처’와 ‘셀트리온 방식’을 살펴봄으로써 평범한 그들이 이룬 비범한 성취의 비결이 무엇인지 단초를 얻을 수 있다. 마이리뷰(0) 평점: | Sales Point : 117,860 셀트리오니즘 - 독서광되고파 |
[주간 베스트셀러 2위]
일인칭 단수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 ISBN:9788954675987정가: 14,500원 / 판매가: 13,050원 / 마일리지: 720원 이벤트: 12월의 주목도서 + 피너츠/본투리드 북마크 (이벤트 도서 포함 국내서 2만5천원 이상) | |||||||
『노르웨이의 숲』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의 작품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여자 없는 남자들』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집이다.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감성적인 필치, 일인칭 주인공 ‘나’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단편들을 모았다. 누군가의 삶을 스쳐가는 짧고 긴 만남을 그려낸 여덟 작품 속에서 유일무이의 하루키 월드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요소들을 한데 만나볼 수 있다. 마이리뷰(0) 평점: | Sales Point : 235,480 이 거울에 비친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 살인교수 나는 그동안 하루키씨를 과소평가 했었나? - 고양이라디오 일인칭 단수 밑줄긋기 - LAYLA 역시 사랑스러운 당신(무라카미 하루키) - 느린산책 [마이리뷰] 일인칭 단수 - mini74 |
[주간 베스트셀러 3위]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지음, 함규진 옮김 / 와이즈베리 / 2020년 12월 / ISBN:9791164136452정가: 18,000원 / 판매가: 16,200원 / 마일리지: 900원 이벤트: 12월의 주목도서 + 피너츠/본투리드 북마크 (이벤트 도서 포함 국내서 2만5천원 이상) | |||||||
‘공정’이라는 하나의 화두를 두고 각계각층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후 8년 만에 쓴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란 원제로 미국 현지에서 2020년 9월에 출간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샌델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너무나도 당연히 생각해왔던,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하고 보상해주는 능력주의 이상이 근본적으로 크게 잘못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능력주의가 제대로 공정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공정함=정의’란 공식은 정말 맞는 건지 진지하게 되짚어본다. 마이리뷰(0) 평점: | Sales Point : 230,865 공정한 사회란, 공공선과 시민성이 바탕이 되는 사회다! - chang1999 능력주의의 신화에서 벗어나기 - Lilas 야너두 혹은 야나두의 덫 - 황정운 공정하다는 착각 - 능력주의의 폭정: 과연 무엇이 공동선을 만드나 (마이클 샌델) - 북클럽 [책/공정하다는착각] 정의, 옳은 것, 공정의 차이는 무엇인가? - sijifs |
[주간 베스트셀러 4위]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0년 07월 / ISBN:9791165341909정가: 13,800원 / 판매가: 12,420원 / 마일리지: 690원 이벤트: 2020 독자가 뽑은 올해의 책 TOP 10 : 대상 포함 국내서 3만원 이상 알라딘 굿즈 | |||||||
이미예 장편소설.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과 동물들로 매일매일 대성황을 이룬다. 범상치 않은 혈통의 주인장 '달러구트', 그리고 그의 최측근에서 일하게 된 신참 직원 '페니', 꿈을 만드는 제작자 '아가넵 코코', 그리고 베일에 둘러싸인 비고 마이어스…등이 등장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텀블벅 펀딩 1812% 달성,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를 3주간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마이리뷰(0) 평점: | Sales Point : 262,672 그냥 그래여 ㅎ - 우럭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조아 달러구트 꿈 백화점_ 당신은 오늘 어떤 꿈을 꾸고 싶나요? - 투콤마 [마이리뷰]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율차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좋은이웃 |
[주간 베스트셀러 5위]
마음챙김의 시류시화 엮음 / 수오서재 / 2020년 09월 / ISBN:9791190382267정가: 13,000원 / 판매가: 11,700원 / 마일리지: 650원 이벤트: 2020 노벨문학상 이중진공 텀블러(대상도서 포함 국내도서 소설/시/희곡 또는 외국도서 3만원 이상) | |||||||
시를 읽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세상을 경이롭게 여기는 것이며, 여러 색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게 묻는다. '마음챙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마음놓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삶에 대한 성찰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 손 대신 시를 건네는 것은 어떤가. 멕시코의 복화술사, 영국 선원의 선원장, 기원전 1세기의 랍비와 수피의 시인뿐 아니라 파블로 네루다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같은 노벨 문학상 수상 시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신세대 시인들, 그리고 라다크 사원 벽에 시를 적은 무명씨. 고대와 중세와 현대의 시인들이 나와 타인에 대한 운율 깃든 성찰로 독자를 초대한다. 아름다운 시들을 모았다고 해서 좋은 시집이 되지는 않는다. 진실한 깨달음이 시의 문을 여는 순간이 있다. 백만 독자의 찬사와 인기를 얻은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치유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에 이어 15년 만에 류시화 시인이 소개하는 마음챙김의 시들. 삶의 무늬를 담은 한 편 한 편의 시가 가슴에 파문을 일으킨다. 2020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루이스 글릭의 시 '눈풀꽃Snowdrops'이 수록되어 있으며, 류시화 시인은 "'눈풀꽃'은 인생이라는 계절성 장애를 겪으며 잠시 어두운 시기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읽어 주고 싶은 시다."라고 말한다. 마이리뷰(0) 평점: | Sales Point : 250,390 이것이 진정한 문학이 있음의 이유다. - 착실이 마음을 다독이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감사 고통의 끝에는 문이 있다 - 행복한책읽기 마음챙김의 시 - 오즐 마음챙김의 시 - 류시화 엮음 - WitchM |
[주간 베스트셀러 6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0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 / 아이세움 / 2020년 12월 / ISBN:9791164137053정가: 12,000원 / 판매가: 10,800원 / 마일리지: 600원 이벤트: 엉탐 10권 포함, 어린이 책 2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엉덩이 탐정 독서대 | |||||||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룬다. 이번 10권에서는 어둠의 조직인 ‘괴도 아카데미’가 다시 한번 등장해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미스터리한 암시를 남기며 독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이번 책에서는 ‘숨은 엉덩이 찾기’와 ‘단서가 가리키는 인물 찾기’ 같은 책 속 활동은 물론, 처음으로 표지 커버 뒷면에 ‘엉덩이 탐정의 티타임’이라는 연재 형식의 기사를 새롭게 선보인다. IQ 1,104의 천재 명탐정, 엉덩이 탐정은 이번 사건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 |
[주간 베스트셀러 7위]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뉴욕주민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2월 / ISBN:9791162541807정가: 23,000원 / 판매가: 20,700원 / 마일리지: 1,150원 이벤트: 한줄평 남기면, 몽블랑 카드지갑 추첨 | |||||||
2020년의 미국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증시였다. 3월 19일의 팬데믹발 폭락장의 충격은 빠르게 잊혀졌고 11월 24일에는 결국 다우지수가 역사상 처음으로 3만을 돌파했다. 미국 주식시장에 큰 부의 기회가 있음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시기인 것이다. 하지만 언어 장벽과 복잡한 금융 시스템은 한국 투자자들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다. 이때 미국 시장을 먼저 겪은 투자자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유튜버가 있다. 시티 그룹, JP 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을 비롯해 사모펀드, 헤지펀드를 거치며 세계 주식시장의 중심 월가에서 치열한 트레이딩을 해온 유튜버 ‘뉴욕주민’이다.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주식투자에 뛰어들기 전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알려주는 콘텐츠들은 해외 투자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퍼져 현재 8만 명의 구독자수와 51개의 동영상만으로 누적 조회수 245만 회를 기록했다.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내용만을 엄선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현재 미국 증시는 물론 한국 투자자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IT주, 소비유통주, 리츠주, 호텔주, 스팩주, 배당주 등 섹터별, 테마별 주식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이를 내 투자에 활용하기 위해 눈여겨봐야 할 기업 공시와 재무제표 분석법을 알려준다. 아마존 등의 사례를 통한 가치평가 방법, 다양한 방어자산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전략 등 실전 투자 노하우들도 가득하다. 독보적인 인사이트를 담은 이 책은 미국 주식 입문자는 물론 다양한 미국의 금융상품과 발전된 미국 자본시장을 투자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존의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주간 베스트셀러 8위]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짐 로저스 지음, 전경아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11월 / ISBN:9788901245713정가: 17,500원 / 판매가: 15,750원 / 마일리지: 870원 이벤트: 12월의 주목도서 + 피너츠/본투리드 북마크 (이벤트 도서 포함 국내서 2만5천원 이상) | |||||||
10년간 4200%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려온 짐 로저스. 그는 1987년 블랙 먼데이와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세계를 강타했던 경제 위기를 정확히 예견해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모두가 겉으로 드러난 호황에 취해 있을 때 특유의 분석력으로 위기를 한 발 앞서 감지했고, 그 덕분에 시장이 바닥을 칠 때도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제 짐 로저스는 "앞으로 내 생애 최악의 위기가 올 것"이라고 단호한 목소리로 경고한다. 10년 넘게 지속된 글로벌 호황이 끝나가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각국 정부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수조 원을 지출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 풀린 엄청난 유동성은 불나방처럼 주식과 부동산으로 모여들고 있다. 극심한 혼돈이 예상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돈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다가올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전략은 무엇일까? 50년간 온갖 부침을 겪어내며 전설로 자리 잡은 투자 거장의 냉철한 인사이트는 변곡점에 오른 부의 흐름을 읽어내는 최고의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마이리뷰(0) 평점: | Sales Point : 84,630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양사마님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yj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antibsy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짐 로저스 - 얼음별대탐험 위기의시대 돈의미래를 먼저 내다보고 준비해야한다니깐요! - 북캣 |
[주간 베스트셀러 9위]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오은영 지음, 차상미 그림 / 김영사 / 2020년 10월 / ISBN:9788934986652정가: 17,500원 / 판매가: 15,750원 / 마일리지: 870원 이벤트: 2020년의 주목도서를 한 눈에! 롤 스티키 메모, 배지+와펜 | |||||||
‘국민 육아멘토’ ‘대한민국 엄마·아빠들의 엄마’ 오은영 박사의 신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부모의 말 한마디’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아이에게 하는 부모의 말이 잔소리가 아니라 효과적인 훈육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차상미 작가의 그림을 여럿 더하여 따스함과 친근한 분위기도 느껴진다. 당장 외출해야 하는데 다른 옷을 입고 싶다며 떼쓰는 아이, 남의 집 물건을 함부로 만지는 아이, 부모의 사랑을 지나치게 확인하려는 아이 등. 이 책에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실제 육아 상황이 나타난다. 그리고 부모가 화내지 않으면서 분명하게 교육할 수 있는 말을 제시한다. 책 앞부분에서는 당장 따라 하기 어색하지만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말을, 뒷부분에서는 더 구체적이고 철학적인 말을 배워나갈 수 있다. 130가지 말의 공통점은 바로 ‘존중’이다. 아이를 부모의 소유물로 여기기보단, 한 명의 인격체로 대하며 교육할 때 가능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말과 행동에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으면서 우선 “그랬구나” 하고 수긍한 뒤 교육해야 할 바를 알려주는 식이다. 이렇게 교육할 때 중요한 기준은 타인의 시선이 아닌 ‘옳고 그름’이다. 예를 들어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는 아이에게 “너 이렇게 뛰어다니면 다른 사람이 너 싫어해” 혹은 “너 자꾸 이렇게 뛰면 저 아저씨가 ‘이놈’ 한다!”가 아니라 “여기서 뛰면 안 되는 거야”라고 말해줘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말할 때 아이는 사회에서 지켜야 할 바를 제대로 습득하며, 부모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자존감 높고 자기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마이리뷰(0) 평점: | Sales Point : 258,315 유명새를 등에 업은 책 - 우럭 노력하는 엄마는 아름답다 - kesop4027 [마이리뷰]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잘모르는영역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rainrain77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eyeshoo |
[주간 베스트셀러 10위]
완벽한 아이모드 쥘리앵 지음, 윤진 옮김 / 복복서가 / 2020년 12월 / ISBN:9791191114058정가: 16,000원 / 판매가: 14,400원 / 마일리지: 800원 이벤트: 김영하 일러스트 틴케이스&티 세트(택1, 대상도서 1권 이상 구매 시) | |||||||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책으로 구현하고자 노력해온 복복서가의 첫 번역서는, 한 해외 도서 리뷰 사이트에서 시작되었다. 장은수 대표는 우연히 접한 리뷰에 눈을 떼지 못해 바로 일독을 시작했고 강력한 이야기와 마음을 사로잡는 시적인 문장들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가족에 의해 세상과 단절되었으나 삶에의 의지를 잃지 않고 끝끝내 자유를 향해 나아간 자신의 삶을 담은 프랑스 출생의 심리치료사 모드 쥘리앵의 에세이는 그렇게 복복서가와 인연이 닿았다. 아내인 대표의 권유로 책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내용을 읽게 된 소설가 김영하 역시 프롤로그를 읽자마자 단박에 '이 책은 꼭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더 읽어볼 필요도 없었다. 국내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책이라는 점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스러운 상황을 담담하고 시적이며, 강한 힘을 지닌 문장으로 써 내려간 이 책은 언어나 문화의 장벽도 막지 못할 분명한 힘과 무게를 지녔다. 일사천리로 출간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면서 가장 고심한 것은 번역가 선정이었다. 그러나 이 역시 원고와 함께 머릿속에 그려지고 있었다. 한 난민 가족의 여정을 담담한 어조로 풀어낸 <루>의 번역가 윤진이었다. 번역가 역시 원서를 검토하자마자 끌림에 따라, 자신이 꼭 번역하고 싶다며 의뢰를 즉각 수락했다. 출판사와 검토를 맡은 소설가, 번역가가 의기투합하여 분투한 끝에 2020년 11월, <완벽한 아이>를 출간했다. 소설가 김영하는 추천의 글을 통해 "그 어떤 출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철저히 혼자가 되어 갇혀 있다고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이리뷰(0) 평점: | Sales Point : 72,880 완벽한 사랑을 주는 부모가 되길 다짐하며. - 범인 학대 생존자의 증언 - 공중제비 우리 모두의 모드 - 맑은시내 완벽한 아이 - 오월중독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었던 - poiesis |
[주간 베스트셀러 11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9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12월 / ISBN:9791164062898정가: 12,000원 / 판매가: 10,800원 / 마일리지: 600원 이벤트: 포함 어린이 도서 2만 5천원 이상 플란넬 담요 | |||||||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과자 이야기. 으슥한 골목, 낡은 가게가 아닌 낯설지만 가슴 설레는 여행지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동안 쉼 없이 물건을 팔아 온 베니코와 스미마루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