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기적을 꿈꾸는 사람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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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17:00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5일 방송되는 KBS 1TV 동행은 '기적을 꿈꾸는 사람들'을 담았다. 세령이의 아빠를 위한 사진3년 전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된 아빠를 위해 하굣길엔 늘 예쁜 풍경 사진을 찍어 아빠에게 보여주는 열한 살 세령이. 방과 후 축구부 활동을 하는 모습도 영상으로 찍어서 꼭 아빠에게 보여주곤 한다. 세령이가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뛰고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면 아빠의 표정에 미소가 띤다. 아빠를 보살피는 일이며, 동생들을 돌보는 일. 학교 공부까지도 완벽한 모범생 세령이가 축구부에 가입했던 건 축구복과 점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