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조 바이든 사실상 '당선 확정'... 선거인단 270명 이상 확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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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12:54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선 후보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승리하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AP통신은 4일(현지시간) 알렉스 파디야 캘리포니아 국무장관이 캘리포니아주에서 민주당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 인증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가장 많은 55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곳이다.이로써 바이든 당선인은 총 27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AP 집계 기준).선출된 각 주의 선거인단은 오는 14일 대통령을 공식 선출하는 투표를 한다. 주별로 실시한 투표 결과는 내년 1월 6일 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