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동대문 라벨갈이 막는다...서울시, made in Korea 제품에 정품인증라벨 부착

[문화뉴스 MHN 문정환 기자] 서울시가 화폐 위·변조방지기술을 적용한 ‘정품인증라벨’ 251만장을 제작해 소상공인이 생산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에 부착한다. 올해 의류와 가방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신발과 장신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라벨을 스마트폰이나 소형감지기로 찍으면 생산지와 진품여부를 알려주는 방식인데 외국산 저가 상품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불법 행위 이른바 ‘라벨갈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아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11월 중 동대문패션타운에서 판매하는 국내생산 의류·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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