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외딴 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

삶에 가닿은 수필이다. 삶을 지어내거나 흉내 낸 수필이 아니라는 데에 이 책의 가치가 있다. 허무함과 흰소리가 판치는 세상에서 저자는 다채로운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세상과 인간을 노래한다. 특히 저자는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의 이면적 성질을 통해 인간 본질에 대해 깊게 탐구한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결국 한 울타리 안에 있음을 얘기한다. 저자는 “그렇게 떠나는 소풍길도, 하지만 돌아보면 살아간다는 건 다 아픔이다. 살려고 한다면 정녕 아픈 것”이라며 “잘 살아가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더 아픈 게 우리의 인생”이라고 조언한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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