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불편부당 꼬집기] 프랜차이즈 표절 논란... ‘따띠삼겹’ ‘띠띠삼겹살’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2,900원 테이크아웃 삼겹살.’ 2018년 신림동에 자리한 3.2평의 작은 가게(‘따띠삼겹’)에서 어느 청년에 의해 테이크아웃(배달 포함)이 가능한 삼겹살 메뉴가 탄생했다. 이름하여 ‘간딴삼겹’. 삼겹살을 테이크아웃하고 배달하는 참신한 시도에 소비자는 뜨겁게 반응했고, 이후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들을 통해 입소문까지 타면서 간딴삼겹은 핫한 음식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점포가 28개로 늘며 성장세를 이어오는 가운데 숱한 모방업체가 등장했는데, 최근에는 상호와 메뉴명까지 유사한 업체가 등장해 표절 논란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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