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 소통전 '오모' 대구 대학로서 25일까지 전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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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7:13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오는 17일(토)부터 25일(일)까지 대구 북구 대학로 10번지 'UMBER'에서 손노리의 소통전 ‘오모(어머)’가 열린다. 전시 시간은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이다.'오모'는 시각소통작가 손노리의 열 번째 개인전이다. 생활 속의 물건을 분해하여 얻어진 조각이나 다른 용도의 물건을 통해 소통하는, 작가의 작품이 열다섯 점 정도가 설치된다. 이번 전시에 대해 작가는 "코로나 이후 미술은 어떻게 이어져야 하는가, 혹은 코로나 이후 미술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실험적 행동이며, 주변의 물건을 작품의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