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화성 ‘기산지구’ 주민제안사업 추진 지연시 강한 역풍 맞을 것

[문화뉴스 MHN 주현준] 화성시 기산지구 개발 방식을 둘러싼 갈등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화성 기산지구는 그동안 시 집행부가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한 공공개발 방식을 고집하면서 지난 2년여 동안 토지주들과 심각한 마찰을 빚어왔다.이런 가운데 화성시의회가 지난 9월 11일 시 집행부가 발의한 (이하 태영SPC 조례안)을 부결시키면서 갈등이 극적으로 해결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됐다.하지만 한 달여가 흐른 현재 시 집행부가 여전히 공공개발 방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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