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섭의 스포츠 산책] 경찰에 투신 입지를 구축한 불운(不運)의 황태자 용산 경찰서 백승영 경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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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10:22
[조영섭의 복싱스토리] 지난 주말 동작구에 있는 강택주 관장이 운영하는 세기 복싱체육관에서 한국 아마복싱 중량급에서 군웅활거 하던 80년대 그때 그시절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스타복서 킬러로 명성을 날린 현재 용산 경찰서 교통계 백승영 경감과 상봉 그의 파란만장한 옛 추억을 경청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62년 8월18일 충남 예산출신의 백승영은 대전체고 용인대를 거쳐 상무에서 꽃을 피운 복서로 당시 복서로는 보기 드물게 복싱의 4S(Speed,Strategy,Skill,Sense)를 겸비한 정통파 복서로 발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