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TV 판매량 급증...3분기 글로벌 출하량 역대 최고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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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1 11:00
[문화뉴스 MHN 문정환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TV 출하량이 폭등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일(한국시간) 대만 시장정보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은 6,205만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 대비 38.8%,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수치다.트렌드포스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고 4월부터 TV 수요가 증가했다"며 "북미 지역의 TV 수요가 20% 증가하고 TV 브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출하 일정을 연기했기 때문에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