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열사 유관순 서거 100주년 기념 창작 연극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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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14:44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에서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열사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 평화 사상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공연 [유관순 9월의 노래]를 순수 창작하여 무대화 한다.작품 제작 총연출은 ‘조선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임시정부의 진정한 주석 석오 이동녕 선생’, ‘민주주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법살인 희생자 죽산 조봉암 선생’ 등 역사 인물을 여러 차례 재조명 재해석한 바 있는 오광욱이 맡았다.오광욱 연출은 역사적 인물을 과거라는 상자에 넣어 봉쇄시키는 것이 아니라 일어날 법한 오늘날 사건을 끌어와 병치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