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화성 ‘기산지구’, 공영개발 추진시 집단 민원 초래할 것

[MHN 주현준] 화성 기산지구 개발방식이 주민제안 방식으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가 공공개발 방식 추진 포기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으면서다. 이 때문에 시 집행부가 시의회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공개발 방식 추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이 나온다. 앞서 화성시는 2017년 말 태영컨소시엄을 기산지구 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특수목적법인(SPC)설립에 나섰으나 2018년 9월 시의회에서 한 차례 부결된바 있다. 화성시는 그럼에도 태영컨소시엄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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